ㆍ작성자 담임사관 ㆍ날짜 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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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차량운행에 대하여(제안) 샬롬 담임사관입니다. 오늘은 얼마나 더운지 참 힘이들 정도입니다. 수요 구령회를 위한 차량운행 문제로 의논 드릴 것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상진부교님이 수요일 예배전에 차량을 운행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에는 상봉서동 식구들을 김상진 부교님이 태워 갔고, 담임사관이 강말임 부교님을 모셔드렸습니다. 그런데 강말임 부교님이 담임사관의 수고에 부담을 갖고 버스를 이용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후론 버스를 타고 다니십니다. 그런데 강말임 부교님의 연세가 80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차량을 이용하여 교회를 편하게 다니시는데, 그분은 궂이 버스를 타고 다니시겠다는 것입니다. 김상진 부교가 결석할 경우 가끔씩 정둘련 정교님이 수요일 예배가 끝난 후 운행을 도와주십니다만, 여전히 운행 범위는 상봉서동으로 제한 됩니다. 예배가 끝난 후 조금 불편하겠지만 김상진 부교가 강말임 부교님을 모셔다 주고 귀가를 하고 저나, 정둘련 정교가 상봉서동을 돌고 오기를 말하려고 했지만 김상진 부교님은 수용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차량운행에 대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해결 방안을 구합니다. 좋은 방법을 제안해 주세요. 밑의 댓글 입력란에 의견을 남겨 주세요. 2010년 6월 30일 담임사관

황주호 2013-04-19 20:09	저도 간혹 교회봉고를 운전할 때 강말임 부교님께서 수요예배 후 귀가 문제에 대해 말씀하셨기에 저도 좀 알고 있습니다. 체면을 많이 차리시는 분이니까 사관님이 모셔다 드리면 죄송하다고 그러더군요. 제 생각으로는, 강 부교님께서 아직은 체력이 괜찮으시니까 오실 때는 버스를 타고 오시게 하고, 가실 때는 밤이 늦으니까 택시를 타고 가시게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차비를 월 3만원 정도 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 이것도 소문이 나지 않게 사관님이 직접 전해드리면서 "운영위원회에서 기도의 용사를 아끼는 차원에서 후원하는 것"이라고 간곡하게 말씀드리면 어떨까 합니다.

이시중 2013-04-19 20:09	어려운 상황입니다..   고정적으로 해주실 수 있는 분이 나타나기까지는... 저도 황정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강부교님께서 부담을 느끼실 수 있겠지만 현상황에 대해 잘 말씀드려보는 것이 어떨지요.. 부교님께서 열심히 참석하셔서 사관님과 주위 여러사람에게 큰 힘이 된다는 말씀과 함께...

정현득 2013-04-19 20:09	김상진 부교님과 사관님께서 너무 수고가 많으셨는데 우리모두 그러려니 하고 넘어온게 죄송하네요.저도 황정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현금 받으시기를 부담스러워하시면 차표같은 것도 어떨런지요.

박영선 2013-04-19 20:09	별 희망적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제안한 내용에 동의합니다. 차량운행하시는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