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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말임 부교님 교통비 지급에 대한 결과
할렐루야! 항상 교회의 안정과 평안, 그리고 성장을 위하여 수고해 주시며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1일(주일)에 강말임 부교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내용인 즉,
1) 수요일에 운전기사를 두어 차량운행을 해야 하는데 여건이 되지 않았다.
2) 부교님이 연세가 80세인데 당연히 교회에서 차량운행으로 모셔야 했다.
3) 그러나 수요일에 차량 운행이 어려워 버스를 타고 다니시는 부교님을 보는 많은 분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다.
4) 그래서 교회 형편이 더 나아지고 운전기사를 둘 수 있는 형편이 될 때까지 부교님께 교통비를 드리기로 했다. 이것은 다른 분들이 알면 안되니 부교님만 알고 이해해달라.
5) 매월 약 5만원을 드리도록 하겠으니 이해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강말임 부교님의 대답
1) 당분간 주는 교통비로 택시를 타고 다니시겠다.
2) 동생인 강우임 부교에게도 비빌로 하겠다.
3) 교회에 신경을 쓰게해서 미안하다.
4) 교통비를 받으면 안 되겠지만 교회에서 신경써 줘서 고맙다.
그래서 5만원을 드렸습니다. 여려우신 형편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어야 하겠다는 생각과
마침 차량 운행의 어려움으로 이렇게나마 교통비를 드려서 제 마음이 약간이지만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신경써 주시고 염려해 주시는 모든 운영위원들께 담임사관이
대신하여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 일은 우리만 알고 보안을 유지해서 강말임 부교님의 마음을 보호해 드리는 것을 부탁드립니다. 더 좋고 아름다운 일들이 우리 교회에 늘 있기를 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운영위원들의 마음에도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넘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임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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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