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는 것, 생각하는 것, 만지는 것들은 늘 기분이 좋아야 한다. 보이는 것이 두렵거나 혐오스러운 것은 우리 신체에 엄청난 장애를 발생시킨다. 생각을 잘못하거나 공포, 혐오, 추함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생각이 육신으로 표출되어져 사람을 저질스럽거나 추하게 만들기도 한다. 촉감은 사람들의 가량 두려움에 대한 상징이기도 하다. 그래서 미지에 손을 내 미는 것은 그만큼 모험이 되는 것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이런 감각 작용을 두렵거나 공포나 혐오, 모험보다는 긍정적인 것으로 돌려보려고 한다. 좋은 것을 보고, 바라는 것은 사람의 기분과 행동, 느낌, 신체적으로 가장 좋은 조건을 만들어 낸다. 뿐만 아니라 좋은 생각, 긍정적인 사고는 사람의 삶에 대한 도전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 좋은 촉감은 사람들로 하여금 평안, 행복, 기댈 수 있는 미련을 제공해 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드러운 것을 찾고, 포근한 감촉을 좋아한다. 2005년 이 한해가 이렇게 우리의 시각에 좋은 것이 보이고, 기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아름다운 것과 많은 결실을 생각하게 되기를 바란다. 무엇이든지 손에 잡히는 것이 행복의 감촉이며. 평안과 포근함, 행복의 감각들이 높이, 넓게, 깊이 느껴지지를 바란다. 이것이 진주 구세군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가질 수 있는 진정한 믿음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