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 헌금은 극기 헌금에 기원을 두고 있다>

1886년 윌리암 부스 대장이 주도하는 집회에 죤칼톤이라는 사관이 자기가 일 년 동안 간식, 후식을 먹지 않고 그 돈을 모아서 봉투에 넣어 헌금을 하였습니다. 그 봉투에는 “나는 내 생활의 근소한 면을 극기하여 가난한 사람을 돕겠습니다.”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이 헌금을 본 윌리암 부스 대장은 즉시 각 군국에 취지와 방법을 전달하여 이 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것이 극기헌금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극기 헌금을 세계선교헌금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이러한 구세군의 좋은 전통을 이어받아서 한국 군국에서도 사순절과 부활주일에 선교헌금으로 드려서 세계 여러 나라, 어려운 군국을 돕는데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되었다>

전 세계 구세군에서 매년 세계선교헌금을 모금하여 국제본영에 송금하면 국제본영은 미자립 군국의 선교비로 지원하게 됩니다. 구세군이 있는 곳마다 동일한 선교 정신으로 모금된 금액은 지난 한해 동안 열악한 환경에 처한 선교 현장인 아프리카 앙골라, 벵글라데시, 브라질, 카리비안, 콩고, 덴마크, 동유럽, 인도 동군국, 인도 서군국, 인도 남군국, 인도네시아, 케냐 동군국, 케냐 서군국, 말라위, 멕시코, 중동,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등 전 세계 60여개 군국에 필요에 따라 선교의 씨앗으로 분배하여 해외 사역 지원금, 특별 프로젝트 지원 등으로 귀하게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