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부활의 능력이 각 사역지마다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4월 1일(부활주일)은 세계선교를 위한 특별주일입니다. 그동안 국제구세군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던 한국구세군은 자립군국으로서의 위상을 갖고 세계선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도 세계선교헌금에 최선을 다하여 동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금년도 부활주일에도 세계선교를 위한 참여가 더욱 확장되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부활절 감사헌금은 전액 세계선교헌금으로 드려짐을 참고하시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리며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세계선교주일(부활주일) : 2018년 4월 1일(주일)

2. 방 법 : 세계선교주일헌금 봉투를 사용하여 세계선교헌금에 적극 참여

3. 요청사항

 1) 세계선교주일과 세계선교주일헌금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고, 새로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 부활주일 2주 전 부터는 부활절 감사헌금을 세계선교헌금으로 드릴 수 있도록

    광고를 부탁드립니다.

 3) 사순절을 마감하는 고난주간에는 십자가를 생각하며 절제와 절약을 실천하고

    절제와 절약을 통해 모아 둔 금액으로 부활절 감사헌금을 준비하게 하시고

    부활의 기쁨을 세계선교를 위해 감사함으로 봉헌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주십시오.

 4) 2018년 4월 10일(화) 까지 통합행정에 결과를 입력해주십시오.

4. 참고사항 : 군우들에게 안내시 사용하여 주십시오. (영상, 포스터, 세계선교주일헌금봉투는 준비되는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1) 4월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십자가를 생각하는 기간입니다.

부활절은 가장 의미 있는 기독교의 축일 가운데 하나로써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처형을 당한 후 셋째 날에 부활한 것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무엇보다도 부활절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십자가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 그리고 우리구주, 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는 절기입니다. 우리가 일년 365일,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겠지만, 이 부활절에 더욱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은 나를 살리기 위한 죽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디시 살아나심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내가 살아났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2) 세계선교 헌금은 극기 헌금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1886년 윌리암 부스 대장이 주도하는 집회에 죤칼톤이라는 사관이 자기가 일년 동안 간식, 후식을 먹지 않고 그 돈을 모아서 봉투에 넣어 헌금을 하였습니다. 그 봉투에는 “나는 내 생활의 근소한 면을 극기하여 가난한 사람을 돕겠습니다.”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이 헌금을 본 윌리암 부스 대장은 즉시 각 군국에 취지와 방법을 전달하여 이 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것이 극기헌금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극기헌금 명칭이 세계선교헌금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이러한 구세군의 좋은 전통을 이어받아서 한국 군국에서도 사순절과 부활주일에 선교헌금으로 드려서 세계 여러 나라, 어려운 군국을 돕는데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3) 전 세계 구세군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도 세계 각 군국별 선교헌금 참여 및 기부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캐나다 31억 원 /호주 동군국 39억 원/ 호주 남군국 21억원/ 콩고민주공화국 9천 6백만 원/홍콩 1억 2천만 원/ 인도네시아 7천 4백만 원/일본 1억 4천만 원/ 뉴질랜드 10억 2천만 원/싱가포르 1억 3천만 원/ 스위스 48억 2천만 원/ 영국 82억 3천만 원/미국 중앙군국 79억 6천만 원/ 미국 동군국 111억 6천만 원/ 미국 서군국 74억 원/ 미국 남군국 117억 7천만 원/짐바브웨 6억 1천만 원/ 잠비아 5억 원. 한국은 2억 6천8백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하여 약 7천 1백만 원이 증가 되었습니다. (자료출처: IHQ Year Book, 2018)

4) 이렇게 사용되었습니다.

전 세계 구세군에서 매년 세계선교헌금을 모금하여 국제본영에 송금하면 국제본영은 미자립 군국의 선교비로 지원하게 됩니다. 구세군이 있는 곳마다 동일한 선교 정신으로 모금된 금액은 지난 한 해 동안 열악한 환경에 처한 선교 현장인 아프리카 앙골라, 가나와 토고, 방글라데시, 브라질, 카리비안, 콩고, 덴마크, 동유럽, 인도 동군국, 인도 서군국, 인도 남군국, 인도네시아, 케냐 동군국, 케냐 서군국, 라틴아메리카 북군국, 말라위, 멕시코, 중동, 파키스탄, 파푸아 뉴기니, 남아메리카 동군국, 스페인과 포르투갈, 탄자니아, 필리핀, 스리랑카, 잠비아, 짐바부웨, 긴급재해구호 등 전 세계 60여 개 군국에 필요에 따라 선교의 씨앗으로 배분하여 해외사역 지원금, 특별 프로젝트지원 등으로 귀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자료출처: IHQ Year Book, 2018)  

5) 금년에도 부활절 감사헌금을 세계선교 헌금으로 동참하여 주십시오.

위 자료가 보여주듯이 세게선교주일헌금은 전 세계 구세군인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과거 믿음의 선배들은 극기헌금 모금을 위하여 사순절 기간동안 자전거를 타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많은 수고와 헌신으로 극기헌금 모금운동에 동참하여 왔습니다. 전년도에는 한국 군국의 군우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참여한 열매로 전년도에 비하여 많은 증가를 가져 왔지만 아직도 국제 구세군에서 비교해 볼 때 세계선교헌금 참여가 미미한 상태입니다. 한국 군국이 실제적으로 선교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선교적인 관심과 의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고난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생명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 생명의 은혜를 아직 복음을 알지 못하는 세계의 이웃들에게 전하는 것은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입니다. 

6) 부활절 감사헌금은 전액 세계선교헌금으로 사용되어지며 세계선교의 현장에서 부활의 은혜와 기쁨을 나누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