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은혜로운 주일예배를 처소에서 드렸습니다.
지난 주보다 더 세련된 영상과
기도, 찬양, 말씀의 은혜가 넘쳐 가슴이 먹먹합니다.


우아한 백조의 유영에는
물 밑에서 쉴새없이 움직이는 발놀림이 있어야 하듯
아름다운 영상예배를 위해
많은 봉사자들의 숨은 노고가 있음을 잘 압니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특히, 오늘 담임사관님의 '말'에 대한 권고의 말씀,
잘 실천하여 예수님의 뜻을 이루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키'에 대한 말씀을 하실 때 갑자기 이영철 선교부교님 생각이 났습니다.
수십 만 톤 유조선에 달리 키가 매우 작은 것을
예전에 대우조선에서 배 인도하여 끌고 나가실 때 초청 받아 직접 보았거든요.


어느 곳에 계시든지 늘 건강하시고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드러내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할렐루야!


PS. 오늘 선유동 고요네집 하우스 예배 참석자는 유창현 부교님, 김태규 정교님, 박인휘 부교, 그리고 저 4명입니다.